오늘(27일) 아이치이서 첫방…세븐틴 준의 청춘물
그룹 세븐틴 준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중국 웹드라마 '독가동화'가 27일 첫 방송된다. /THREE MAGPIES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세븐틴 준이 중국 웹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나선다.
세븐틴 준이 주연을 맡은 중국 웹드라마 '독가동화'가 27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각)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를 통해 첫 공개된다.
총 24부작인 '독가동화'는 준을 비롯해 최근 '당아비분향니'로 떠오른 장묘이가 호흡을 맞추는 중국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준은 '독가동화'에서 도도하고 완벽한 느낌을 풍기는 비주얼의 인물이지만 샤오투(장묘이 분)에게만은 장난기 가득하고 상냥한 링차오 역을 맡았다.
특히 '독가동화'는 아역 배우 활동을 했던 준이 성인이 되고 나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다. 준은 지난 2006년 영화 '들개'에 린홍즈 역으로 출연해 2007년 홍콩 영화 감독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제27회 홍콩 영화 금상장 최고 신인배우 부문에 중국에서 아역 배우로는 최초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다시 연기 활동에 나선 준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독가동화'는 준과 장묘이가 그려나갈 학창 시절로 시청자들에게 청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