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x원지안…달달한 눈맞춤으로 설렘 폭발
입력: 2023.07.26 11:06 / 수정: 2023.07.26 11:06

파티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 인지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옥택연과 원지안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인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방송 캡처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옥택연과 원지안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인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방송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옥택연과 원지안이 서로를 향한 감정을 인지했다.

25일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정승주, 연출 이현석·이민수) 10회는 선우혈(옥택연 분)과 주인해(원지안 분) 신도식(박강현 분) 나해원(윤소희 분)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해는 우혈이 인간이 되기 위해 자신의 피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랑에 매말라 있던 인해는 사랑이 충만한 자신의 피를 먹어야 인간이 될 수 있다는 우혈의 충격적인 고백을 이해할 수 없어 냉담하게 반응했다.

인해는 구실장(황태인 분)으로부터 도식이 쓰러져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인해에 대한 감정이 깊어진 도식은 위험한 존재라고 여긴 우혈을 인해의 곁에서 떠나게 하고자 고군분투했고 급기야 퇴원 후 우혈과 따로 만나 일면식에서 나가달라고 말했다. 결국 우혈은 자리를 떠났고 두 남자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해원은 인해에게 일면식 파티를 제안했다. 인해는 우혈에게 이 소식을 알렸고 우혈은 이상해(윤병희 분)과 박동섭(고규필 분), 로즈(문승유 분)와 함께 준비했다.

파티 준비로 양복을 맞추고자 김광옥(정영기 분)을 찾아간 우혈은 인해의 아버지 주동일(서현철 분)이 광옥에게 우혈의 양복 보관을 요청했지만 몇년 전부터 행방불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에 우혈은 동일의 신변에 위험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고 동일을 둘러싼 심상치 않은 전개가 생길 것임을 암시했다.

경성 시대 '일면식'을 모티브로 한 파티가 시작되고 도식은 우혈 주변의 뱀파이어를 탐색했다. 파티에서 서로의 감정을 인지한 듯한 우혈과 인해는 서로 달달한 눈빛을 나눴다.

우혈은 일면식 사장님을 부르는 파티 분위기에 떠밀려 인해가 난처해하자 그녀를 끌고 춤을 추러 나섰고 앞서 인해가 "이 저택에 선우혈 씨가 있어서 좋아요"라고 고백한 말에 대답하듯 인해를 향해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가슴이 뛴다' 11회는 31일 밤 9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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