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밤 7시 방송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연예가 뉴스 전달-신곡 소개-인터뷰 등 깔끔한 진행
강예슬은 24일 오후 7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 출연, 센스 있으면서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했다.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MC로 변신한 가수 강예슬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방송진행 실력을 뽐냈다.
강예슬은 24일 오후 7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 출연, 센스 있으면서 재치 있는 말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강예슬은 자신이 소속된 생각엔터테인먼트에 가수 홍지윤이 전속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제 한솥밥을 먹게 됐으니까 같이 꽃길만 걷길 바란다"며 진심 가득한 응원으로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또 김호중의 크루즈 공연 현장에 있었음을 알리며, 8월 방송될 SBS FiL,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를 소개했다. 강예슬은 "어딜가나 보랏빛 물결이었고, 밤이고 낮이고 흥겨웠다. 가수와 팬이 소통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는데 언젠가는 저도 팬분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곡 소식에는 강예슬의 깔끔한 진행력이 돋보였다. 나훈아의 새 앨범 '새벽' 발매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훈아 선배님 활동하시는 모습을 오래 보고싶다"는 공감멘트로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더 트롯 스타 초대석에서 강예슬은 강혜연과 인터뷰를 자연스럽게 진행하며 숙련된 진행력을 드러냈다. 또한 강예슬은 강혜연의 신곡 ‘가지마오’를 꼽으며 더 신경쓴 앨범 콘셉트를 물어보는가 하면, 신곡 한 소절을 요청하는 등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가수 겸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강예슬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