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범죄와의 전쟁"…경찰X소방X국과수, 업그레이드된 '소옆경2'
입력: 2023.07.24 11:42 / 수정: 2023.07.24 11:42

김래원·손호준·공승연, 팀별 포스터 공개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 2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팀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 2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의 팀별 포스터가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올여름 완전 범죄와의 전쟁을 선언한 수사물 드라마가 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 2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2') 제작진은 24일 팀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가운데는 '범인 잡는' 경찰의 모습이 담겨있다. 뼛속까지 형사인 진호개(김래원 분)와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있는 공명필(강기둥 분), 웃음기를 완전히 지운 형사팀 팀장 백참(서현철 분)이 서있다. 여기에 과학수사팀의 새 캐릭터 팀장 우삼순(백은혜 분)과 봉안나(지우 분)가 커다란 가방을 들고 있다.

'화재 잡는' 소방에는 봉도진(손호준 분)을 필두로 좌측엔 송설(공승연 분)과 우측엔 최기수(정진우 분)가 위치해있다. 현장을 지휘하는 독고순(우미화 분)과 이들을 따르는 대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공조하는 국과수에는 지난 시즌 후반에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 법의관 윤홍(손지윤 분)과 전직 공군 EOD 출신인 강도하(오의식 분), 국과수 촉탁 법의학자 한세진(전성우 분)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소옆경2'에서는 시즌1 엔딩에서 서론을 던진 연쇄 방화가 본격적으로 담길 전망"이라며 "연쇄 방화를 설계한 최종 빌런의 꼬리를 끊기 위해 나선 '최강의 드림팀' 소방·경찰·국과수의 사생결단 혈투를 지켜보며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앞서 '소옆경1'은 매회 사이다 드라마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한 바 있다.

드라마 '악귀' 후속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8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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