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가 올겨울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가 올겨울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1일 '위시'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아샤와 마법의 왕국 로사스의 매그니피코 왕의 듀얼 비주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마법의 방울들 사이로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띄고 있는 야사와 매그니피코 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보랏빛을 띄고 있는 아샤의 듀오 비주얼 포스터는 마치 자신이 바라던 꿈을 향해 나아가려는 듯 희망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아샤와 그의 곁을 지키는 친구 염소 발렌티노가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별을 만나 놀라는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면 푸른빛을 띠고 있는 매그니피코 왕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소원이 이뤄지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를 통치하며 소원을 이루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고 있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내면에 야심을 품고 있음이 드러났다.

올겨울 개봉하는 영화 '위시'는 '겨울왕국'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 벅(Chris Buck)과 '라야의 마지막 드래곤'의 제작자였던 폰 비라선손(Fawn Veerasunthorn)이 감독을 맡았다. 또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가 OST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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