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밤 11시 10분 방송
그룹 샤이니 키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너저분한 집 상태와 잡초에 점령당한 텃밭을 공개한다. /MBC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너저분한 집 상태와 잡초에 점령당한 텃밭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집 대청소를 하는 키의 일상이 그려진다. 샤이니 데뷔 15주년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키는 깔끔했던 '키 하우스'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안긴다.
바쁜 활동을 하느라 집을 돌보지 못해 그동안 화분이 말라가고 택배가 쌓이고 다이닝 공간은 짐들에게 잠식당한 것이다. 키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난감한 듯 한숨을 내쉰다.
그는 먼저 택배 상자를 뜯기 시작한다. 샀지만 기억에도 없는 택배를 확인하며 반가워하는 키의 반응에 MC들은 모두 웃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키는 "일단 보이는 것부터"라며 정리에 나선다. 현관, 다이닝 공간 등을 차지한 각종 짐들을 순식간에 정리하는데 과연 어떻게 정리했을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잡초들로 점령당한 텃밭을 정리한다. 그는 잡초를 뽑다 "어우, 주택 살지 말까 봐"라고 좌절하면서도 땀을 뻘뻘 흘리며 텃밭 정리에 집중한다. 힘든 텃밭 정리 후 시원하게 세수하는 모습은 지난주 충격을 준 박나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이후 키는 '제2회 팜유 세미나 in 목포' 영상을 시청하며 들기름 막국수로 허기를 달랜다. 그러나 "다시는 밥 먹을 때 팜유 영상 안 보겠다"고 결심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깔끔한 '키 하우스'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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