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만에 높은 조회 수 기록…박진영의 안목 글로벌로도 통할지 이목 집중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가 2회 공개 만에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JYP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가 뜨거운 인기 속에서 유튜브 조회 수 570만 뷰를 돌파했다.
'A2K'는 지난 14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었고 18일에는 2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두 편에서는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서 직접 미국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를 방문해 K팝 원석들과 마주하는 생생한 오디션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특히 2개 에피소드의 유튜브 조회수를 합산한 결과, 20일 오후 2시 기준 57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의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다. 2PM, DAY6(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니쥬,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등을 배출한 JYP가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위켄드 등 톱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한 리퍼블릭 레코드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걸그룹 탄생을 예고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A2K'는 슈퍼스타 예비생들의 땀방울과 눈물이 깃든 서사, 박진영의 섬세한 피드백과 안목이 재미 포인트로 자리하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2화에서는 각자의 장점으로 LA 부트 캠프행을 확정한 합격자들의 다양한 매력이 시선을 붙잡았다. 팝 가수 데뷔에 뮤지컬 출연 이력을 가진 멜리사의 '공감 능력', K팝 댄스 아카데미 CEO이자 애틀랜타 유일한 합격자 크리스티나만의 '개성', 7년의 체조선수 생활 후 K팝을 새로운 목표 삼은 사바나의 '밝은 에너지', 12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똑부러진 매력으로 박진영을 매료시킨 케일리의 '스마트함' 등이 소개됐다.
'A2K'는 애틀랜타, 시카고, 뉴욕, 댈러스, LA까지 미국 주요 5개 도시 오디션 합격자들이 LA 부트 캠프로 이동해 K팝 스타의 4개 자질인 춤, 노래, 스타성, 인성을 기반으로 한 평가를 다시 한번 치른다. 이 관문을 뚫은 이들만이 서울 JYP 본사에서 체계적인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쳐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된다.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