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진 방탄소년단의 솔로 프로젝트
3분기 솔로 출격설에 '관심 집중'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방탄소년단 뷔 솔로 출격에 관해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그룹 내 마지막 솔로 주자로 출격할까.
소속사 빅히트뮤직 관계자는 20일 <더팩트>에 "뷔를 포함한 소속 아티스트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뷔가 3분기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뷔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앨범 작업에 임해왔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7월 제이홉의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진, RM, 지민, 슈가가 차례대로 출격했다. 정국은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Seven(세븐)'을 발매했고,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기에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로 나설 뷔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뷔는 솔로 자작곡 '네시(4 O'CLOCK)' '풍경' 'Winter Bear(윈터 베어)'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솔로로서 어떤 새로운 감성을 전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