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이 오는 8월 19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에스엠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은가은이 두 번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은가은은 오는 8월 19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를 개최한다. 은가은은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가창력과 신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은가은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관계자는 "지난해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이틀간 개최한 데뷔 9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켰던 은가은은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소극장을 택했다"고 전했다.

은가은은 콘서트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은가은은 그동안 발표했던 본인의 곡들 뿐만이 아니라 TV조선 '미스트롯2'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방송에서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곡했다.

은가은은 '미스트롯2' 톱7에 선정된 이후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 '와카남’,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트롯챔피언' MC,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 활동과 더불어 '2023 드림콘서트' 출연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공연을 하고 있다. 또 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홍보대사, 문화체육부 2030 자문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홍보대사에 선정되고, 팬들과 함께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가은의 두번째 콘서트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는 19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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