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소속사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
브브걸 유정(왼쪽)과 배우 이규한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위너뮤직코리아,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유정의 소속사 위너뮤직코리아는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이 2월에 방송한 KBS2 예능 '촌스럽게 역도 안 와봤어?"에서 친분을 맺고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카이스트' '내 이름은 김삼순' '그대 웃어요'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 중인 ENA '행복배틀'에서 강도준 역으로 출연 중이며 26일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991년생인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2018년 발매한 곡 '롤린'의 역주행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현재 위너뮤직코리아에서 팀병을 브브걸로 변경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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