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의 '2023 Summer Concert Serise' 무대를 보기 위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앞에 전 세계 아미들이 일주일 전부터 노숙을 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을 보려고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는 팬들이 노숙하는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방송사 ABC 아침 뉴스프로그램 'Good Morning America(굿 모닝 아메리카, 이하 GMA)'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은 1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시작되는 '2023 Summer Concert Serise(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선다.

'2023 Summer Concert Serise'는 GMA가 매년 주최하는 여름 뮤직 콘서트로 정국은 올해 솔로로 첫 출격해 'Seven(세븐)'을 최초로 공개한다. 정국이 출연하는 티켓은 오픈과 동시 눈 깜짝할 사이에 광속 매진됐다.

11일엔 센트럴 파크 앞에서 노숙을 하는 팬들의 영상이 트위터에 공개됐다. 영상 속 팬들을 센트럴 파크 앞에 삼삼오오 모여 있다. 이들은 콘서트가 선착순 입장으로 공지되자 8일부터 정국의 무대를 앞에서 관람하고자 노숙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국은 콘서트를 비롯한 해외 일정 참석을 위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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