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만 시청 수 기록...전 세계 52개국 TOP 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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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넷플릭스 '셀러브리티'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정상에 올랐다.
12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극본 김이영, 연출 김철규)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6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10(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셀러브리티'는 홍콩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페루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고 전 세계 52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6월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서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세계를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사실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는 강렬한 엔딩 등 다양한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공개 2주 차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 매체 NME는 "젊은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미스터리 요소가 한데 모여 정주행할 맛이 나는 현대적인 폭로전"이라고, India Today는 "신선하고 정직한 각본이다. 박규영은 캐릭터 서아리처럼 불꽃 같기도 얼음장 같기도 하다"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