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배우 임지연이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경찰로 변신한다. /SBS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대세 배우 임지연이 이번엔 '경찰'로 변신한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 연출 박신우)제작진은 6일 임지연(주현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어두운 곳에 홀로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순간에도 손전등 빛으로 현장을 살피는 등 날카로운 눈빛을 보였다. 무언가를 주시하는 표정으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중 임지연은 서울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5년 차 경위 주현역을 연기한다.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경찰로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날카롭고 섬세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인물이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임지연은 첫 촬영부터 눈빛, 표정, 스타일링까지 모든 면에서 '똘끼 충만' 경찰 주현 그 자체였다"며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고, 막강한 순간 집중적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고 말했다.
임지연의 거침없는 활약을 만날 수 있는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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