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콘텐츠부터 단독 콘서트 실황까지...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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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가 오는 9월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를 개봉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의 빛나는 순간이 스크린에 걸린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가제, 마이 샤이니 월드)'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작품은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발자취를 테마로,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부터 단독 콘서트 실황 일부까지 담겨 있다.
특히 'My SHINee World'는 멤버들의 15년뿐만 아니라 팬들도 샤이니와 함께한 '나의 15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당시 공연 실황 일부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역동적인 화면 연출과 생생한 사운드로 펼쳐지며 샤이니의 콘서트 준비 비하인드 및 인터뷰도 영화에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Ring Ding Dong(링딩동)' 'Lucifer(루시퍼)' 'Sherlock(셜록)'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팝업스토어 오픈부터 단독 콘서트 개최, 신보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기에 샤이니가 걸어온 15년의 길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영화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샤이니는 지난달 26일 8번째 정규앨범 'HARD(하드)'를 발매했고,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