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홍자매 신작으로 안방 복귀?..."긍정 논의 중"
입력: 2023.07.03 15:36 / 수정: 2023.07.03 15:36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시청자들과 만날까

배우 김선호 측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예원 인턴기자
배우 김선호 측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홍자매의 손을 잡고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3일 <더팩트>에 "'이 사랑 통역 되나요?'(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유영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통역사와 톱배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드라마 '환혼' '호텔 델루나' '화유기'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스타 작가 홍자매의 신작이다.

작품은 다른 언어를 통역해 주는 직업을 가진 남자가 자신과 완전히 반대 방식으로 사랑을 말하는 여자를 만나 잘못 알아듣고 반대로 알아들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속 터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대세 반열에 오른 김선호는 지난 2021년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 그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로 스크린에 데뷔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과 '폭군'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고, 김지운 감독의 새 OTT 시리즈 '망내인'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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