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편으로 돌아온 '돌싱글즈4', 7월 23일 첫 방송
입력: 2023.07.03 14:26 / 수정: 2023.07.03 14:26

"문화권이 다른 남녀들이 펼치는 날 것 그대로의 연애 전쟁"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돌싱글즈가 오는 23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N 제공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돌싱글즈'가 오는 23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N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돌싱글즈'가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을 장착한 '돌싱'남녀들의 등장을 알렸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제작진은 3일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돌싱남녀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 및 동거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로, 두터운 시청자층을 보유한 시리즈물이다. 특히 시즌 2는 최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은 재혼에 성공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이에 힘입어 네 번째 시즌에 돌입한 '돌싱글즈4'의 MC로는 시즌 1~3을 함께한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를 비롯해 가수 은지원과 미국 출신의 셰프 오스틴강이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이번 시즌은 국내 편이 아닌 미국 편 특집으로 기획됐다.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들은 신혼여행의 성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을 배경으로 치열한 연애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멋진 비주얼이 눈기을 끄는 가운데, '난 처음부터 너였어' 'No Change(노 체인지), 너한테 직진이야'라는 문구가 더해져 설렘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번 미국 편은 한국과는 문화권이 다른 남녀들이 모인 만큼 더욱 다양한 날 것 그대로의 리얼리티가 담긴다"며 "장거리 연애는 물론 결혼까지 염두한 진정성이 넘치는 돌싱들이 출연하는 만큼, 이들의 드라마틱한 사랑 찾기에 시청자들도 빠져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돌싱글즈4'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또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송출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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