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탈리아-프랑스 콘서트 마쳐..월드투어 순항 중
아이콘이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8~9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난다. /143엔터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일본으로 향한다.
아이콘은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을 시작으로 28일 이탈리아 피렌체, 7월 1일 프랑스 파리 등 유럽 3개의 주요 도시에서 '2023 iKON WORLD TOUR TAKE OFF(2023 아이콘 월드투어 테이크 오프)' 공연을 펼쳤다.
아이콘은 이번 유럽 투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힙한 스웨그의 '딴따라'로 무대를 시작한 아이콘은 이어 에너지 넘치는 '시노시작', '죽겠다', 지난 5월 발매한 신보 'U(유)',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인 '리듬타', '사랑을 했다' 등 다양한 연출과 구성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아이콘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팬 분들이 현장에서 떼창은 물론 다 함께 춤을 추며 진정으로 공연을 즐겨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팬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럽 투어를 마친 아이콘은 오는 8일과 9일 일본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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