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아마존 프라임 TV쇼 부문에서 5개국 1위를 차지했다. 배우 김태희(왼쪽)와 임지연이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텐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지니티비 오리지널 드라마'마당이 있는 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지니TV에 따르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아마존 프라임 TOP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등 총 5개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9개국에서 TOP10에 올랐다.
국내의 인기도 뜨겁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4회를 기점으로 충격적인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K-콘텐츠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에 따르면 6월 4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월화드라마 중에서는 44.4%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에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은 K-스릴러퀸에 등극했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 탓에 다른 삶을 사는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지니TV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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