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재정비 마치고 7월 1일 방송 재개
'놀면 뭐하니?' 6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새롭게 합류한 주우재가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관심을 모은다. /MBC |
[더팩트|박지윤 기자]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케미'로 시청자들을 다시 만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30일 새로운 로고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인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합류한 주우재가 기존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정준하와 신봉선이 하차하고, 메인 연출을 맡았던 박창훈 PD도 프로그램을 떠나며 휴식기에 돌입했다.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친 '놀면 뭐하니?'는 주우재와 김진용, 장우성 PD의 합류와 함께 오는 7월 1일 방송을 재개한다.
이를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는 단체 셀카 콘셉트로 촬영한 6명의 멤버들이 담겼다. 팔이 긴 주우재가 인간 셀카봉으로 변신하고,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는 각자의 성격과 특징이 묻어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놀면 뭐하니?' 로고는 6명의 손 글씨로 탄생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전 로고가 유재석의 손 글씨로 만들어졌다면, 새 로고는 6인 멤버들이 로고의 한 글자씩 맡아 조화를 이룬다. 각기 다른 글씨체만큼이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6명의 멤버들이 부진했던 '놀면 뭐하니?'를 구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