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여섯 번째 솔로 출격...새롭고 다양한 모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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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이 7월 14일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표한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0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픔 위버스(Weverse)에 "정국이 오는 7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세븐)'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 송으로, 정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진, RM, 제이홉, 지민, 슈가에 이어 팀 내 여섯 번째로 솔로 활동을 펼치게 된 정국이 어떤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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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ven'은 정국의 매력이 가득 담긴 서머송이다. /빅히트 뮤직 제공 |
소속사는 정국의 솔로 싱글 발표 소식과 함께 'Seven'의 온라인 표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바탕에 곡 제목인 'Seven'과 정국의 영문 이름 'Jung Kook', 숫자 '7' 등이 겹쳐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솔로 발표 소식을 전했다. 그는 "먼저 디지털 싱글로 인사드리지만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계절감과 잘 맞는 디지털 싱글로 먼저 찾아가겠다"며 "연습하고 녹음하면서 곡을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좋고 안 질린다. 여러분이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국은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의 방향성과 색깔 등을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해 보겠다"며 "혼자 작업하고 뮤비도 찍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제가 너무 쉬어서 아미(팬덤명)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연예부 | ssent@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