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2위로 출발
'엘리멘탈'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엘리멘탈'이 꺾이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전날 11만 3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 5652명이다.
'엘리멘탈'은 개봉 2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에 성공했고,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놀라운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엠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 한국적 정서가 담긴 재미와 감동 스토리 등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감독 제임스 맨골드)은 개봉 첫날 10만 7035명을 동원하며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작품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레전드 액션어드벤처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6만 1345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984만 83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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