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새 출발 앞둔 강미나에게 사랑과 성원 부탁"
그룹 아이오아이,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가 7년간 몸담았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떠난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강미나를 아껴주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강미나의 전속계약이 이날 종료됐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젤리피쉬와 강미나의 동행은 여기에서 마무리 짓지만, 강미나와 함께했던 모든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랜 기간 젤리피쉬와 함께한 강미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멋진 활약을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강미나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미나는 지난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으로 데뷔했다. 구구단 해체 후에는 꾸준히 연기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간떨어지는 동거' '미남당'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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