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가 28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S/S Collection'을 발매한다.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김성규가 더 견고해진 음악색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김성규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S/S Collection(2023 에스에스 컬렉션)'을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Dear my fan(디어 마이 팬)'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곡이다.

김성규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탄생한 곡들을 통해 자신만의 다채로운 여름 무드를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더 견고해진 음악색과 청량한 보이스로 가득 채워 '명품 보컬리스트'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Small Talk(스몰 토크)'는 귀에 꽂히는 중독적인 리듬과 멜로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상을 향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도하는 김성규의 음악적 메시지와 듣는 이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감각적인 가사가 매력적이다.

이밖에도 'Intro : Time Lapse(인트로 : 타임 랩스)', 'It Will Be(잇 윌 비)', 'Jump(점프)', 'Go Again(고 어게인)', 'Sometimes(섬타임즈)', 그리고 타이틀곡 'Small Talk'의 인스트루멘탈(반주) 트랙까지 김성규의 섬세한 보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알차게 수록됐다.

특히 김성규는 전작들에 이어 수록곡 'Jump'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감성을 녹여냈다. 'Jump'는 김성규가 인피니트와 인스피릿(팬덤명)을 생각하면서 쓴 곡으로, 인피니트 리더로서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가사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성규는 28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2023 S/S Collection'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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