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봉합' SM·첸백시...이장우♥조혜원, 핑크빛 열애[TF업앤다운(상)]
입력: 2023.06.24 00:00 / 수정: 2023.06.24 00:00

레드벨벳 조이, 컨디션 회복하고 활동 재개

[더팩트|박지윤 기자]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던 소속사와 아티스트들이 원만한 합의를 이루며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드라마에서 만난 배우들은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걸그룹 멤버는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6월 넷째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엑소 첸, 시우민, 백현(왼쪽부터)이 SM엔터와 갈등을 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더팩트 DB
엑소 첸, 시우민, 백현(왼쪽부터)이 SM엔터와 갈등을 해결하고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더팩트 DB

▲ "원만한 합의" SM·첸백시→엑소, 7월 10일 완전체 컴백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의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됐습니다. 첸백시는 앞으로도 SM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SM은 지난 20일 첸백시와 협의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SM과 첸백시는 일부 협의 및 수정을 통해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SM은 첸백시의 활동을 지지하면서 "이들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SM은 전속계약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관해서는 오해라고 정정했습니다. 앞서 SM은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첸백시에 접근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SM은 이를 바로 잡으면서 "심려 끼친 관계자분들께 송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첸백시는 지난 1일 불투명한 정산과 노예 계약을 이유로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12~13년이 넘는 장기간 전속계약과 정산 자료 사본 미제공 등을 분쟁 사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SM은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며 좁혀지지 않는 의견 차를 보여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소 완전체 컴백을 두고서는 한 마음을 보였는데요. 결국 오해를 풀고 갈등을 봉합하며 더욱 의미 있는 완전체 컴백을 이루게 됐습니다.

엑소는 7월 10일 7번째 정규 앨범 'EXIST(이그지스트)'를 발매합니다. 이는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자, 약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 이장우(왼쪽)와 조혜원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더팩트 DB,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배우 이장우(왼쪽)와 조혜원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더팩트 DB,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 이장우♥조혜원, 열애 인정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8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배우 이장우(38)와 조혜원(30)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더팩트>에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작품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1986년생인 이장우는 2006년 MBC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는데요. 여러 작품에서 활약을 펼친 그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팜유 라인을 결성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이장우보다 8살 연하입니다.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낮과 밤'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습니다.

레드벨벳 조이가 약 두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남용희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약 두 달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남용희 기자

▲ 레드벨벳 조이, 건강 회복→활동 재개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건강을 회복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조이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습니다. 앞서 조이는 지난 4월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따라 조이는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했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이후 조이는 약 두 달 만에 건강이 호전된 상태로 돌아와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지난 21일 SBS '동물농장' 프로그램 녹화를 시작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한 그가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련 기사>'법적 분쟁' 구혜선→'진실 공방' 아이유, 계속되는 갈등[TF업앤다운(하)]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