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VE A NICE TRIP', 헤드라이너·타임테이블 공개
입력: 2023.06.22 17:57 / 수정: 2023.06.22 17:57

다니엘 시저-루카스 그레이엄 등 출연

7월 15일과 16일 열리는 HAVE A NICE TRIP 2023의 타임테이블과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민트페이퍼 제공
7월 15일과 16일 열리는 'HAVE A NICE TRIP 2023'의 타임테이블과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민트페이퍼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실내에서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HAVE A NICETRIP 2023)'의 타임테이블과 헤드라이너가 공개됐다.

오는 7월 15, 16일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3'은 해외 아티스트가 중심으로 출연하는 '선셋 스테이지'와 제주항공과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에어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첫날인 7월 15일 '선셋 스테이지'에는 헤드라이너 다니엘 시저를 필두로, 콜드, 하입스, 소란, 시프렛, '에어 스테이지'에는 쏜애플, 웨이브 투 어스', 펄 앤 디 오이스터스, 지올팍, 경서, 유다빈밴드가 출연한다.

다니엘 시저는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R&B 퍼포먼스 부문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캐나다의 최정상급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약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 팬들과 진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다음날인 7월 16일 '선셋 스테이지'에는 헤드라이너 루카스 그레이엄을 비롯해 타이 달라 사인, 이센스, 영케이, 올모스트 먼데이가 오은다. '에어 스테이지'에는 루시, SURL(설), 실리카겔, 어썸 시티 클럽, 디에이드, 스텔라 장이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해브 어 나이스 트립'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테마로 진행하는 페스티벌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국내의 굵직한 페스티벌을 보유하고 있는 페스티벌 명가 민트페이퍼의 새로운 도시형 실내 페스티벌 브랜드다.

민트페이퍼는 "실내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이 특히 장마가 길게 이어질 것이라 전망되는 올해 여름, 더욱 빛을 볼 것 같다"며 "관객들에게 짧은 휴가 같은 기분 좋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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