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장르 불문 무한한 스펙트럼 증명…기대 관심 부탁"
권나라가 19일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권나라가 고스트 스튜디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19일 고스트 스튜디오는 권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장르를 불문하고 무한한 캐릭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는 권나라가 안정적이고 든든한 파트너인 고스트 스튜디오를 만나 함께 나아갈 다음 행보에 기대와 관심 가져달라"고 전했다.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7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고 2018년 '나의 아저씨'에서 영화배우 유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후 배우로 완전히 전향한 뒤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불가살' 등 인기 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권나라가 전속계약을 맺은 고스트 스튜디오는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류경수 박세완 차주영 허준석 민진웅 이은샘 등 스튜디오산타크로스 출신 배우들이 대거 이적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영화·OTT 제작과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