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배우·가수 활동 모두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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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안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god(지오디) 멤버 겸 배우 데니안이 아이오케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4일 "데뷔 후 지금까지 여러 방면에서 도전을 거듭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데니안과 전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배우 활동은 물론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데니안은 god 멤버 김태우와 재회하게 됐다. 장수 그룹으로 불리는 god는 지난해 단독 콘서트 '2022 god 'ON(온)''을 개최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여전히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데니안은 배우로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니안은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이 제76회 칸 필름 마켓에 출품하며 첫 칸에 입성했다. 주인공 수원 역을 맡은 그는 다정한 모습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연기 변신을 펼친다.
이렇게 가수 겸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니안이 새 소속사, 그리고 김태우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을 모은다.
데니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가수 김태우를 비롯해 배우 고현정, 조인성, 김하늘, 김현주, 신혜선, 채종협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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