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트롯’ 찾은 영기, 부산도 반가워한 '동네오빠'
입력: 2023.06.13 11:41 / 수정: 2023.06.13 11:41

'드림콘서트 트롯' 정다경X김선근, MC로 환상 케미
한혜진-영기-강예슬, 부산서 흥부자로 함성 大활약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는 영기가 DJ로 등장, 친근한 동네오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무대에 함께 오른 허찬미와 커플 케미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더트롯쇼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는 영기가 DJ로 등장, 친근한 동네오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무대에 함께 오른 허찬미와 커플 케미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더트롯쇼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한혜진과 정다경, 영기, 강예슬이 무대만으로 부산을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 특집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해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했다.

이날 '드림콘서트 트롯'에서는 영기가 DJ로 등장, 친근한 동네오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무대에 함께 오른 허찬미와 커플 케미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강예슬은 엄정화의 ‘Poison'(포이즌) 무대를 선보이며 보기만 해도 홀리는 매력을 자랑했다. 중독성 강한 강예슬 무대 다음으로 정다경은 고정우와 함께 장윤정의 '사랑아'를 불러 눈길을 모았다.

또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정다경은 요정미를 뽐내는가 하면, 탄탄한 가창력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 영기와 정다경, 강예슬은 단체곡으로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로 신명나는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업시켰다.

후반부에서는 트로트계 대표 비주얼, 강예슬의 '사랑의 포인트' 무대가 이어졌다. 강예슬은 플라워 패턴의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과시하는 동시에 화사한 여신 아우라로 부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강예슬 무대 후 ‘마지막 연인’ 무대에 오른 한혜진은 허스키한 음색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가 하면, 애절한 표현력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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