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마고 로비·라이언 고슬링, 7월 2일 내한 확정
입력: 2023.06.13 09:27 / 수정: 2023.06.13 09:27

한국 팬을 위한 '하이 코리아' 특별 영상 공개

영화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해 세 주역 배우가 한국 팬들을 만나러 직접 온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해 세 주역 배우가 한국 팬들을 만나러 직접 온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Team '바비'가 한국 팬들을 만나러 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3일 "영화 '바비'의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가 오는 7월 2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한국 팬들을 위한 인사 영상을 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영상 속 두 사람은 "하이 코리아!"라고 작품의 시그니처 대사처럼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이어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고 소식을 전해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레타 거윅 감독을 비롯한 세 배우는 영화 '바비'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이들은 개봉에 앞서 한국 팬들과 만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작품과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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