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축복과 응원 부탁"
배우 윤승아(오른쪽) 김무열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윤승아 SNS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프레인 TPC는 12일 "지난 8일 윤승아가 아들 젬마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무열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윤승아 김무열 부부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승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두 사람의 2세 젬마(태명)의 발바닥 모습이 담겼다. 작고 소중한 새 생명이 모두에게 훈훈함을 전한 가운데, 윤승아는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고 덧붙였다.
건강한 2세와 윤승아의 모습에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5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년 만인 2023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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