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신스틸러 배우 박수영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2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수영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박수영 배우가 최고의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향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수영은 현재 방영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비롯해 JTBC '나의 해방일지', tvN '청춘기록', 넷플릭스 '글리치' 등 드라마와 영화 '낭만적 공장', '제비', '다음 소희'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다.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박수영 배우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 이선균, 이성민, 김윤석, 신하균, 전혜진, 주진모, 하윤경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