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하은이 전미도 등이 소속된 비스터스엔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비스터스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장하은이 비스터스(BISTU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받는 배우 장하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로 전미도, 하영, 송민지, 박성연 등이 소속돼 있다.

장하은은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역을 시작으로 tvN '마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펜트하우스', OCN '번외수사',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KBS '열아홉 해달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다.

특히 지난해 MBC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무녀 천예지 역으로 분해 안정된 톤과 표정 연기로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이미 캐스팅된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장하은이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비스터스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다재다능한 재능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장하은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가 함께 하게 됐다. 연기자로서 무한한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 장하은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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