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팬앤스타 '포스타상' 본선 투표 시작
"4세대 아이돌 리더는 누구?"...뜨거운 팬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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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트레이키즈, 에스파, 엔하이픈, 에이티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등 누적 투표 상위 10팀이 '포스타상' 본선 후보에 올랐다. /각 소속사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4세대 아이돌 중 대표주자를 뽑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지난 5일 정오부터 팬앤스타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웹페이지를 통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포스타(FOUR STAR)상' 부문 투표가 시작됐다. 해당 투표는 오는 26일 정오까지 3주간 진행된다.
'포스타상'은 지난해 열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신설된 부문으로, 2023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4세대 아이돌 대표 그룹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기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에이티즈(ATEEZ), 엔하이픈(ENHYPEN), 에스파(aespa),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 템페스트(TEMPEST), 오메가엑스(OMEGA X), 피원하모니(P1Harmony)까지 누적 투표 상위 10팀이 본선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팀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지난 5일 정오까지 진행된 '누적 투표'와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 정오까지 3주간 진행되는 '6월 결선 투표'를 각각 30%와 70% 비중으로 합산해 결정된다. 팬들은 '일반별' '무지개별' '동영상 투표' 등 총 세 가지 방식으로 본인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투표할 수 있다.
1위를 차지한 '포스타상'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발표되며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전달받는다.
본선 투표에 오른 TOP10의 팬덤 화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아티스트가 팬들이 직접 뽑는 '포스타상'의 영광을 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최정상 K-POP 아티스트들과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으로, 매년 권위와 명성을 더해가며 축제의 장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최정상 아티스트 라인업과 웰메이드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K-POP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30일 '포스타상'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어 팬앤스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일정과 관련 사항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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