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8일 SNS 통해 세상 떠난 반려견 소식 알려
8일 지상렬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상돈이가 7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상돈이는 2014년 먼저 세상을 떠난 '1박 2일' 마스코트 대형견 상근이의 아들이다. /지상렬 인스타그램 캡처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1박2일' 마스코트로 활약한 상근이(견종 그레이트 피레니즈)의 아들 상돈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상근이에 이어 상돈이를 키웠던 개그맨 지상렬은 반려견에게 애도를 표했다.
지상렬은 8일 자신의 SNS에 "상돈이 2023년 6월 7일 새벽 3시 46분 무지개다리 건넜어요"라는 글과 함께 상돈이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상렬은 이어 "19년 동안 귀한 인연 감사하고 고마웠다. 그곳에서도 장수하고 묵직한 상돈이가 돼주길. 포에버 돈이 사랑한다. 또 멋진 인연 맺자!"며 상돈이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상돈이는 지상렬이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출연했을 당시 인연을 맺은 '1박 2일' 마스코트 상근이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상근이는 2014년 먼저 세상을 떠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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