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앨범 발매 전 영어곡 먼저…"파격적 형태"

"이번 앨범의 중추적인 메시지 담아"

가수 강다니엘이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7일 영어로 녹음한 프리 싱글을 발표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당시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강다니엘이 앨범 발매에 앞서 프리 싱글로 먼저 찾아온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일 0시 강다니엘의 새 앨범 'REALIEZ(리얼라이즈)' 프로모션 캘린더를 통해 선공개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발매일은 7일 오후 6시다. 그동안 새 앨범명만 공개된 상황에서 발표된 깜짝 소식이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곡명은 'WASTELAND(웨이스트랜드)'로 전체 가사를 영어로 녹음했다. 소속사는 "파격적인 형태와 함께 이번 앨범의 중추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강다니엘의 프리 싱글에 대해 "이번 앨범의 중추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커넥트엔터 제공

새 앨범 'REALIEZ'가 REAL, LIE, REALIZE를 포함하는 의미인 만큼 영어 프리 싱글 'WASTELAND'가 어떠한 유기적 역할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강다니엘은 대작을 암시하는 프리퀄 영상과 앨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프로모션 캘린더에 따라 강다니엘의 컴백 코드는 차례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WASTELAND'은 7일 발매되며, 새 앨범 'REALIEZ'는 19일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