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KBS '뉴스9'에 출연해 솔직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임영웅이 '뉴스9'에 출격한다.

KBS는 2일 "임영웅이 21년 차 베테랑 기자이자 '뉴스9'를 진행하는 이소정 앵커와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임영웅은 진지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임영웅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주제는 솔직함으로, 임영웅은 누구보다 섬세한 예술가지만 조금은 내성적이고 가끔은 평범해 보이기까지 하는 솔직 담백한 매력을 드러냈다.

가수 임영웅(오른쪽)은 이소정 앵커와 만나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한 사랑과 새로운 꿈 등 내면의 이야기를 꺼낸다. /KBS 제공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영웅은 이소정 앵커와 인터뷰에서도 내내 솔직했고 애써 말을 꾸미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언어로 진지하게 답했다.

또한 임영웅은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렸던 신인 시절의 기억부터 노래와 작곡에 대한 열정,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한 사랑,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새로운 꿈까지 인간 임영웅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무대가 아닌 뉴스 스튜디오에 앉은 임영웅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매력을 꺼내 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임영웅의 인터뷰는 이날 오후 9시 '뉴스9'에서 만날 수 있으며 풀 영상은 KBS 뉴스 홈페이지와 KBS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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