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김소은,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 "또 우연의 일치"
입력: 2023.06.01 16:48 / 수정: 2023.06.01 16:48

일본 여행에 이어 장미꽃 사진도 '우연'

배우 김소은(왼쪽)과 송재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배우 김소은(왼쪽)과 송재림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송재림 김소림의 두 번쩌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소은과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 역시 열애설을 부인하며 우연의 일치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시 매니저도 동행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SNS 사진이 발단이 됐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각각 개인 SNS에 장미꽃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같은 종류의 사진이 올아오자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접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들은 이미 한 차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던 만큼 의혹은 일파만파 커졌다.

김소은과 송재림은 2015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6년에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를 통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8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지난 3월에는 두 사람의 일본 여행 목격담이 확산되며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당시 김소은 측은 드라마 촬영 후 스태프와 동행한 여행이었다며, 우연히 여행 시기가 겹쳐 현지에서 만난 것이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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