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나이 차이 극복하고 핑크빛 열애 중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열애를 인정했다. /더팩트 DB, ATP홈페이지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열애 중이다.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더팩트>에 "유빈과 권순우가 서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열애 기간 등에 관해서는 "자세한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파악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유빈과 열애 중인 권순우는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빈보다 아홉 살 연하다. 한국 테니스계 간판스타로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으며 세계 랭킹은 82위다.
방송에서도 얼굴을 비춘 바 있다. 2021년 MBC '복면가왕', JTBC '뭉쳐야 찬다2'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유빈은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 13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