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절친 모은 홈파티 화제…한소희 "내꺼야" 질투
입력: 2023.05.22 10:28 / 수정: 2023.05.22 10:28

21일 SNS에 최희서 박효주 신현지와 함께 찍은 사진 올려
한소희 기은세, '송혜교 쟁탈전' 합류


송혜교는 21일 밤 자신의 SNS에 절친한 배우들과 함께 홈파티를 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송혜교 SNS 캡처, 더팩트 DB
송혜교는 21일 밤 자신의 SNS에 절친한 배우들과 함께 홈파티를 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송혜교 SNS 캡처,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송혜교가 친한 배우들을 모아 홈파티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송혜교와 함께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하려다 무산된 한소희는 "내꺼야"라는 귀여운 질투를 남겨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21일 밤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배우 최희서 박효주, 모델 신현지와 찍은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우 4인방이 한자리에 모여 편안한 옷차림으로 홈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중 최희서와 박효주는 송혜교와 함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2021)에 함께 출연해 연을 맺은 사이다.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 우승으로 데뷔한 모델 신현지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송혜교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신현지는 송혜교가 이날 올린 게시물에 "내꺼"라는 댓글을 달며 송혜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신현지의 댓글은 배우 한소희와 기은세의 '송혜교 쟁탈전'으로 이어진 계기가 되면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소희는 신현지의 댓글에 "내꺼야"라고 댓글을 달았고, 배우 기은세 역시 "내꺼 유행어야? 내꺼야내꺼야내꺼야"라며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3월(2부)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폭 피해자 문동은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소희와 함께 '자백의 대가'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작 과정에서 이견이 생겨 동반 하차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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