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 논란' 박민영, 4개월 만에 근황 "SOON"
입력: 2023.05.22 08:04 / 수정: 2023.05.22 08:04

청초한 얼굴로 밝은 미소

박민영이 자신의 SNS에 4개월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 SNS
박민영이 자신의 SNS에 4개월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 SNS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우 박민영이 4개월 만에 SNS에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ON(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민영은 청초한 얼굴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박민영은 JTBC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던 지난해 9월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친언니가 강종현의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 빗썸 관계사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박민영은 열애에 대해 침묵을 지키다 "결별했다"고, 친언니 관련해서는 "사임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12월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한 뒤 "제게는 한 해가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실망시키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 약속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지난 2월 강씨 사건의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받기도 했다. 검찰은 강종현이 빗썸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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