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유세윤·이지혜와 MC 호흡...올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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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오스틴 강, 은지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MBN '돌싱글즈4' MC로 낙점됐다. /각 소속사 제공 |
[더팩트｜박지윤 기자] 미국편으로 돌아온 '돌싱글즈4'가 이전 시즌과는 전혀 다른 재미와 진정성을 예고했다.
MBN 측은 19일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가 올 하반기 미국편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가수 은지원과 미국 출신 셰프 오스틴강이 MC로 새롭게 합류하며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 및 동거 생활을 그린 '마라 맛 연애 예능'으로, 두터운 시청자층을 보유한 리얼리티 시리즈물이다. 특히 시즌 2는 최고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윤남기와 이다은 커플은 재혼에 성공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이에 힘입어 네 번째 시즌 제작에 돌입한 '돌싱글즈'는 국내편이 아닌 미국편으로 진행된다. 올해 초 멕시코 칸쿤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들의 연애 전쟁을 비롯해 칸쿤의 아름다운 풍광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돌싱글즈4'의 MC로는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강이 낙점됐다. 그동안 '돌싱글즈'의 안방 자리를 지켜온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와 함께 은지원과 오스틴강이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은지원과 오스틴강은 직접 겪은 미국 생활을 바탕으로 시즌4에 출연하는 돌싱남녀들의 가치관과 행동을 분석하고, 이들의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내주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시즌3까지 펼쳐진 돌싱남녀들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해외편만의 보는 맛이 제대로 펼쳐진다. 미국 출신 돌싱들의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연애담과 동거 생활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각오로 용기를 낸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돌싱글즈4'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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