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1집 'I've IVE' LP 앨범으로 돌아온다
아이브가 첫 정규앨범 'I've IVE'을 LP로도 발매한다. /스타쉽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아이브(IVE)가 LP로 팬들을 만난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4월 10일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브 아이브)'의 LP를 발매한다. 아이브를 2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려 놓은 앨범인 만큼 LP에 대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아이브는 'I've IVE'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약 11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더블 타이틀곡 'I AM(아이엠)'과 'Kitsch(키치)'는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퍼펙트 올킬', 음악 방송 9관왕('Kitsch' 2관왕, 'I AM' 7관왕)을 차지했다.
공식 활동을 종료했음에도 타이틀곡 'I AM'은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선공개 후 앨범 발매 전까지 보름 넘게 음원차트 1위였던 'Kitsch'도 톱5다.
성적이 다가 아니다. 'I've IVE'는 멤버들의 참여도 두드러진 앨범이다. 리더 안유진은 'Heroine(히로인)', 장원영은 'Mine(마인)', 'Shine With Me(샤인 위드 미)'를 단독 작사했고, 가을과 레이는 'Kitsch'를 포함해 총 4곡 랩 메이킹을 했다.
'I've IVE'가 멤버들의 음악 역량이 담긴 데다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앨범이기에 LP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I've IVE' LP는 17일 오후 4시부터 초판 한정 예약 판매가 시작돼 31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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