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4'의 오프닝 스코어 뛰어넘었다...13만 2516명 동원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
[더팩트|박지윤 기자] '분노의 질주10'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이하 '분노의 질주10')가 개봉 첫날 13만 2516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분노의 질주10'은 개봉 첫날부터 1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관객 수 4만 7336명을 놀라운 차이로 제쳤다. 또한 액션 블록버스터 흥행작인 '존 윅4'의 오프닝 스코어(11만 3134명)를 뛰어넘는 쾌거를 거뒀다.
'분노의 질주10'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빈 디젤부터 미셸 로드리게즈,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모모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 로케이션 촬영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한 '분노의 질주10'은 시리즈 최초로 IMAX, 4DX, ScreenX 등 다채로운 특수 포맷 개봉을 확정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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