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새 프로필+인터뷰 공개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어"
입력: 2023.05.16 14:55 / 수정: 2023.05.16 14:55

TV조선 '아씨 두리안'으로 안방극장 컴백 예정…6월 첫 방송

배우 한다감이 1인 4색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다감이 1인 4색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한다감의 새 프로필 화보가 공개됐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한다감의 1인 4색 매력이 담긴 프로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다감은 한층 여유롭고 편안해진 분위기로 3년 만의 프로필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블랙 재킷을 걸친 채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는 한다감의 눈빛에는 부드러움과 단단함이 공존한다. 역동적인 포즈에서는 발랄하고 경쾌한 매력까지 물씬 풍긴다. 우아한 미소와 손짓을 한 채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한다감 고유의 고혹적인 아우라를 느낄 수 있다.

오랜 경력을 지닌 배우답게 촬영장에서의 한다감은 '베테랑' 그 자체였다. 친근한 농담으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끄는가 하면,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으로 모든 순간을 A컷으로 탄생시켰다.

이와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한다감은 프로필 작업에 대한 소감으로 "오랜만에 하는 촬영이다 보니 지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기획했던 방향대로 콘셉트가 잘 담겨 만족스럽다. 촬영 중간중간 신인 시절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진짜 모습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도 나를 잘 모르겠다. 발랄하면서도 진중하고 정적인 면이 있다. 개인주의 성향도 조금 있는데 남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다감은 새롭게 방송될 TV조선 '아씨 두리안'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재벌가 며느리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만큼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 방송에 어떻게 보일지 많이 기대된다"며 설레는 감정을 내비쳤다.

한다감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예민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지녔지만, 뼛속까지 교양과 우아함이 배어있는 이은성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은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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