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THE WORLD EP.2 : OUTLAW' 발매
에이티즈가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이상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Q엔터 제공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에이티즈(ATEEZ)가 미니 9집의 캐릭터 포스터로 색다른 콘셉트를 예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 에이티즈의 공식 SNS에 미니 9집 'THE WORLD EP.2 : OUTLAW(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홍중, 성화, 윤호, 여상의 개인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코믹북 느낌이 물씬 나는 역동적인 'THE WORLD EP.2 : OUTLAW' 로고가 눈길을 끈 캐릭터 포스터는 멤버들의 각기 다른 모습이 담겼다.
홍중은 카우보이 스타일의 모자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채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했고, 성화는 한껏 강렬한 눈빛으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어 개조된 경찰차에 앉아 있는 시크한 모습의 윤호와, 뒤돌아 보는 여상의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목구비까지 설렘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앞서 에이티즈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깜짝 상영한 컴백 티저 영상에서 '나는야 고독한 총잡이 탕탕탕탕'이라는 가사를 공개해 많은 추측을 낳았던 바 있다. 이어 총잡이 느낌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6월 16일 'THE WORLD EP.2 : OUTLAW'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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