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진 변화로 프로그램 개편 예정...출연자 하차·투입에 '관심 집중'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오는 6월 중 연출진 변화로 새 단장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MBC |
[더팩트|박지윤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오는 6월 새 단장에 나선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10일 "6월 중, 연출진 변화로 프로그램 새 단장 계획이 있다"며 "멤버 관련한 부분은 내부 논의 중이라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9일 '놀면 뭐하니?'가 새 단장을 위해 멤버 구성에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과 하하, 미주를 제외한 정준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 등이 하차할 예정이다.
하지만 '놀면 뭐하니?' 측은 새 단장은 인정했지만, 멤버들의 하차와 투입 등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지난 2019년 7월 첫 방송한 '놀면 뭐하니?'는 365일 내내 "놀면 뭐하니? 제발 괴롭혀줘"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을 괴롭히는 무한확장 유니버스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최근 4%대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로 저조한 성적에 머물러 있는 '놀면 뭐하니?'가 변화와 함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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