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모델 박지원이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새 앨범 콘셉트 트레일러 속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국내외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박지원은 지난 1일 엔하이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콘셉트 트레일러에서 몽환적이고 독보적인 비주얼로 영상의 판타지스러움을 극대화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영상 속 클로즈업 샷부터 풀 샷까지 모델다운 면모를 펼친 박지원은 비주얼은 물론 짙은 감성 연기로 영상의 몰입도 또한 충분히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눈물 연기와 더불어 "Bye Bye 내 사랑"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한 박지원의 마지막 모습은 총 8분 가량 영상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박지원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신예 모델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물론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청순한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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