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스핀오프 '트랄라라', 9인9색 그저 뛰어노는 트롯 예능 (종합)
입력: 2023.05.03 12:28 / 수정: 2023.05.03 12:28

장윤정 "도전 1000곡 이후 이렇게 시끌벅적한 프로그램은 처음"
붐 "키즈카페에 온 줄…컨트롤도 잘 안된다"


공동 MC 장윤정(맨 왼쪽)과 붐(맨 오른쪽)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전형주 이자은 PD, 미트2 톱7을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화제의 참가자 송민준, 윤준협이 3일 온라인으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조선 제공
공동 MC 장윤정(맨 왼쪽)과 붐(맨 오른쪽)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전형주 이자은 PD, '미트2' 톱7을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화제의 참가자 송민준, 윤준협이 3일 온라인으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조선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스터트롯2'(이하 '미트2') 주역들이 트롯 예능 프로그램 '트랄라라 브라더스'로 돌아온다. PD가 밝힌 기존 트롯 예능과 차별점은 "그저 뛰어노는 것"이다. MC를 맡은 장윤정은 "'도전 1000곡' 이후 이렇게 시끌벅적한 프로그램은 처음"이라고 했고, 붐은 "키즈카페에 온 줄 알았다"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3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공동 MC 장윤정과 붐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전형주 이자은 PD, '미트2' 톱7을 차지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화제의 참가자 송민준, 윤준협이 참석했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트2' 톱7에 화제의 참가자가 출연해 게임과 라이브를 진행하는 게임 음악쇼 형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과거 임영웅 영탁 김호중 등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오른 가수들을 중심으로 경연에서 보인 긴장감보다 각자의 유쾌하고 따뜻한 매력을 대중에게 어필해 큰 성공을 거둔 트롯 예능 '사랑의 콜센타'의 명맥을 잇는 형태다.

전형주 PD는 '트랄랄라 브라더스' 기획 의도에 대해 "요즘 많은 분이 옛날 예능을 찾아본다. 순수하고 원초적이고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다. '미트2' 경연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처럼 그저 뛰어노는 예능을 한다면 순수하고 무해하고 유쾌한, 재미있는 예능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자은 PD는 기존 트롯 예능과 차별점에 대해 "여러 트롯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이나 노래를 다루는 게 많았지만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인간적인 개개인의 매력을 탐구한다. '가족오락관'이라 생각하시면 된다. 멤버들이 이상한 승부욕을 발동할 때도 있지만 다양하게 매력을 발동하더라. 인간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미스터트롯2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장윤정(오른쪽)과 붐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공동 MC로 활약한다. /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2'에서 마스터로 활약한 장윤정(오른쪽)과 붐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공동 MC로 활약한다. /TV조선 제공

'미트2' 마스터에서 트롯 예능 MC로 변신한 장윤정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출연 제의를 받으면서 프로그램 포맷을 설명 들었는데 그저 뛰어노는 예능이더라. 제가 가서 뭘 할 수 있나 고민하긴 했는데 (막상 가서 해보니)'도전 1000곡' 이후 이렇게 시끌벅적한 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마스터 자리를 내려놓고 오랜만에 웃고 떠들다 보니 너무 즐거웠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윤정과 함께 공동 MC를 맡은 붐도 유쾌한 답변을 이어갔다. 붐은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간적인 모습을 직설적으로 볼 수 있다. 에너지와 소년미가 넘친다. 마치 키즈카페인 줄 알았다. 다들 얼굴이 어떻게 되든 신경쓰지 않는다. 컨트롤도 잘 안 된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트2'를 통해 일반인에서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진 가수가 된 출연자들도 생애 첫 예능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승호는 "첫 예능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임했지만, 형들이 잘 이끌어줘서 편하게 즐기고 있다"고 했고, 진욱은 "초원에서 뛰는 말이나 양처럼 신나게 뛰고 있다. 감동을 드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막내 박성온은 "저는 몸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브레인 쪽에 능력을 다 때려 박았다"고 말해 두뇌게임 속 활약을 기대케 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가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하는 9명의 출연자들은 3일 온라인으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TV조선 제공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가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하는 9명의 출연자들은 3일 온라인으로 열린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TV조선 제공

끝으로 전형주 PD는 "출연자들이 오디션을 진행하는 동안 경연에 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이런 노는 판을 깔지 않으면 어떡할뻔 했나 싶을 정도로 유쾌했다"며 "PD들이 편집실에서 편집을 해야하는데 재미있다는 소문이 나서 다들 현장에 오겠다고 하더라. 기대해 주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3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처음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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