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자신의 명곡 '프로듀싱 챌린지' 개최
입력: 2023.05.02 15:54 / 수정: 2023.05.02 15:54

자신의 곡 프로듀싱할 새로운 음악인 찾는다

김형석 작곡가가 총 상금 5000만 원을 내걸고 자신의 명곡을 새롭게 프로듀싱하는 챌린지를 개최한다. /노느니특공대엔터 제공
김형석 작곡가가 총 상금 5000만 원을 내걸고 자신의 명곡을 새롭게 프로듀싱하는 챌린지를 개최한다. /노느니특공대엔터 제공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음악 IP 전문 플랫폼 뮤펌(MU:FIRM)이 새로운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를 개최한다.

뮤펌은 국내 최고의 히트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테크와 엔터를 결합한 IP 제작 전문 회사인 (주)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 중인 음악 IP 전문 플랫폼으로 K팝 아티스트와 음반사, 메이저 방송사, OTT, 웹툰 및 웹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컬래버레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뮤펌의 오리지널 프로젝트 'Re-Born(리본) : 다시 태어나다'는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로 음악과 작곡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는 챌린지로 김형석 작곡가의 수많은 명곡을 활용해 총 다섯 번의 시즌으로 운영된다.

그 첫 번째 시즌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불후의 명곡인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과 신승훈의 'I Believe(아이 빌리브)'의 멜로디를 주제로 공모를 받는다.

해당 챌린지는 5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국내 아마추어 및 현업 프로듀서(트랙메이커 및 프로듀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5000만 원과 앨범 발매를 위한 국내 K팝 아티스트와 협업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링 시스템에 대한 헤택도 이용할 수 있다.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음악 제작의 환경이 편리해지고 K팝 시장의 고성장에 따라 다양하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인 작곡가, 아티스트의 시장진입 기회는 부족하다"며 "이번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를 시작으로 실력 있는 작곡가들에게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뮤펌의 오리지널 프로젝트 'Re-Born : 다시 태어나다' 뮤직 프로듀싱 챌린지의 자세한 정보 및 참여 방법은 뮤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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