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2위·'리바운드' 3위
'존 윅 4'가 누적 관객 수 123만 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포스터 |
[더팩트|박지윤 기자] '존 윅 4'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존 윅 4'(감독 체드 스타헬스키)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1만 68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3만 2037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존 윅 4'는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전작 '존 윅 3: 파라벨룸'의 100만 돌파 기록을 44일이나 앞선 개봉 11일 만에 달성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존 윅 4'가 2023년 외화 1위 흥행작인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의 155만 1007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을 모은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키아누 리브스)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시퀀스와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16만 3551명으로 2위,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이 7만 1654명으로 3위, '옥수역 귀신'이 5만 4286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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